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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2023년 재난대비상시훈련 예정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화재 및 붕괴 대규모 재난 대응훈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이번 11월 15일에 '2023년 양주도시공사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옥정신도시 내 스마트시티복합센터에서 대형화재 및 건물 붕괴로 인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공사는 이번 훈련에 대하여 “사업장별 특화된 훈련으로 개인별 재난 대응역량 강화”와 “신속·정확한 상황파악 및 보고체계 구축”“현장·실전 중심의 훈련지향 및 안전 최우선 훈련”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훈련·평가의 객관성 제고를 위한 시민 및 유관기관 참여 확대 ▲대국민 재난대응훈련 관심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 개진 ▲외부전문가 위원의 자문을 통한 훈련을 통해 문제점 발견 및 개선방안 마련을 중점사항으로 두고 추진한다.

 

현장훈련에 앞서 공사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상황판단 회의와 기능별 13개 실무반이 초기대응, 초동대응, 수습·복구의 대응단계별 역할을 수행하는 토론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장훈련에서 공사, 양주소방서 등 4개 기관 약 5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차, 집게차, 드론 등을 동원 및 훈련평가단을 구성하며, 행정안전부 선정 컨설팅위원의 자문을 받아 훈련내용 전후 내용을 컨설팅을 실시하여 훈련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훈련을 실시하고자 한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어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시키는 좋은 기회.”라며, “훈련 결과 분석 후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재난 발생 시 양주시민과 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