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 일반음식점 92개소에 집게와 국자 세트 배부를 완료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찬을 여러 종류 제공하거나 탕·찌개류를 판매하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을 매년 실시해왔다.
시 관계자는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음식점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라며 “앞으로도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여러 지원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강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외에도 ▲남은 음식 포장 용기 배부 ▲알뜰 밥공기 사용 독려 ▲수저 개별포장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