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 혁신 리빙랩센터에서 20여명의 참여자들과‘2023 양주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보는 프로젝트로, 양주시는 2019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수행한 △양주시상인회팀의 착한양주상인들 브랜딩과 심볼제작 △활력넘치는 덕계스트릿팀의 덕계구도심의 가로환경 살리기 △YCC팀의 문화활동을 통한 환경오염 인식개선 등 3개 팀이 그간 운영성과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문 퍼실리테이터 및 대학생 코디와 함께 워크숍을 추진하고, 도출한 결과로 7월부터 10월까지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양주시의 대표 혁신 사업인 리빙랩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