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7일 2023년 신규 임용자 및 민원 담당 공무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완지교육연구소 신정화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사례 위주로 배우는 친절, 특이민원 및 악성 민원 응대 방법 등을 교육하는 한편 민원 유형의 눈높이에 맞춘 응대 방법 및 민원인과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친절한 민원 응대 서비스’를 거듭 강조에 나서며 더 나은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과 같이 공감하고 교육 대상자를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오늘 강의를 통해 민원인과 어떻게 소통하고 공감해야 하는지 스스로 민원 응대 자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점차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도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매월 직원 친절도 모니터링(미스터리쇼퍼)을 실시 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