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에 '2023년 양주도시공사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옥정신도시 내 스마트시티 복합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및 붕괴를 가정하여 재난상황 발생부터 초기대응 및 수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 위한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의 13개의 실무반별 개인임무카드로 부여된 임무수행을 훈련상황에 따라 초기대응, 초동대응, 수습·복구의 대응단계별 역할을 수행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선정 재난대비 상시훈련 컨설팅 위원의 자문을 받아 실시했으며, 사전 리허설 훈련 등 기존의 훈련보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훈련 진행을 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다중이용시설 복합사고 발생에 따른 훈련실시로 훈련과정 중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향후 위기관리매뉴얼의 지속적인 개정과 지속적인 훈련실시로 공사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향후 재난상황 발생 시 양주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