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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청년 문화창출을 위한 지역축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 '낮과 밤이 다른 영통' 운영 성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1월 23일, 청소년·청년들의 문화창출을 위한 지역축제인'낮과 밤이 다른 영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낮과 밤이 다른 영통'은 ‘낮편’과 ‘밤편’을 각기 다른 컨셉으로 구성하였으며 ‘낮편’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청소년‧청년 자치기구와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15개의 다양한 체험거리(▲마리모 어항 만들기 ▲ 악기 키링 만들기 ▲ 탱탱볼 만들기 등)와 청소년 공연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밤편’ 은 청청스퀘어 개소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청년들을 위한 축제로 수원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만들기 ▲퍼스널컬러 ▲싱잉볼 명상 및 요가 등 5가지 문화교육과 청년 네트워크(동네 친구 만들기)를 통해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낮과 밤이 다른 영통(밤편)에 참가한 한 청년은 “성인이 되고 친구를 만들기가 어려운데 또래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평소에 자주 해볼 수 없는 체험을 한 거 같아 좋았다며 청청스퀘어 공간도 스터디 및 팀플 장소로도 좋아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문화창출이 더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