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의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현실과 필요에 맞춘 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노영준 의원은 “향후 건립 예정인 광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운영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설치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촘촘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소외계층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마련해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내에 설치될 계획이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광주시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