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5일 양주시 만송동에 위치한 주내감리교회에서 연말을 맞아 쌀 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장애인·노인 등 여러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혁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쌀을 통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주내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내감리교회는 2019년과 2020년에 쌀 10kg 100포를 양주2동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