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군남면 게이트볼장에서 제11회 희망나눔 연강축제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남면 직능단체 임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난타, 라인댄스 공연을 비롯하여 초대가수와 재능기부 공연, 체험마당, 군남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2024년 희망나눔 연강축제 및 송년의 밤 행사’는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7개 단체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남면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 4년의 임기 동안 동고동락한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단체장님들과 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군남면이 더욱 발전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