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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AI 미래전략 세미나 성공적 마무리

“재난안전-국방ㆍ농업을 주축으로 한 AI 전환 방안 제시, 연천지역 AI 미래비전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일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에서 '연천 AI 미래전략 세미나'를 통해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안전-국방ㆍ농업 분야의 AI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AI 대전환시대에 대응하고 연천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ㆍ학ㆍ관ㆍ연 협력 네트워킹 구축과 AI 활용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세미나에서 4명의 발제자들은 연천군의 지리ㆍ환경ㆍ군사적 특성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방재안전-국방과 농업 분야의 AI적용 및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접경지역ㆍ인구감소지역이라는 연천군의 제약을 강점으로 전환할 수 있는 AI 실증 테스트 베드 구축, 스마트 농업 협력모델 등에 대한 논의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연천형 AI farm Twin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방안 ▲인공위성과 드론을 활용한 주요시설 거점 경계체계 구축 ▲AI와 CCTV가 결합된 카메라를 통한 하천 수위계측 방안 ▲VLA 기반 로보틱스를 활용한 농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 ▲접경지역 국방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층적 전략이 제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 정례회에서 2026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군민과 함께 도약의 해로 만들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덕현 군수는 지난 13일 열린 제298회 연천군 의회 제2차 정례회에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군수는 “2026년도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으로 붉은 말이 강인한 추진력과 불타는 열정을 상징하듯이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기백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 군이 추진해 온 대형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완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의 체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25년 주요 성과로 ▲사통팔달의 연천(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연천-서울 1시간 생활권’ 조성) ▲평생복지의 연천(제3 국립 연천 현충원 착공,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정식특구’ 추진, 청소년 AI센터 및 노인회관 개관, 스마트 경로당 사업 추진, 똑버스 대광리역까지 확대 시행) ▲산업융합의 연천(경기북부 양식기술 연구센터 유치, 농업인회관 개소) ▲보존관광의 연천(관광객 획기적 증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연천군이 수도권 파크골프의 성지로

연천군, 대우건설과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자체-기업 간 협력 모델 구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대우건설과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정책 기조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 임직원의 연천군 방문 독려를 위한 기관 차원의 숙박ㆍ체험시설 할인 등 인센티브 제공 ▲사내 워크숍 및 문화행사의 연천군 개최 추진 ▲‘지붕없는 박물관’연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연천군민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 그 외 ESG 프로그램 및 지역상생을 위한 기관 간 교류ㆍ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연천군은 기업 교류에 기반한 지역소비를 강화하고 대우건설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이미지 제고, 임직원 복지 확대 등 실질적인 상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연 1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상생사업을 지속 발굴ㆍ추진할 방침이다. 김보현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