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올해 1월 1일 인사발령에 따라 사무관으로 승진한 공무원 5명이 승진을 기념해 받은 축하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실천한 5급 승진자는 정광식 축산과장, 서대식 건축과장, 윤영선 사무관, 이창희 중면장, 김금남 기술보급과장으로 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레회로부터 받은 축하금 총 250만원(각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승진자는 “사무관 승진의 기쁨을 함께 해주신 수레회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무관 승진은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결과이자, 더 큰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군민의 행복과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