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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차의과학대학, 그린바이오 혁신 및 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차의과학대학교와 ‘그린바이오 혁신 및 지역융합인재 양성 등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과 경기 RISE사업과 연계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소통・공유・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린바이오·헬스케어·문화관광 산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지·산·학·연·병 협력 모델 개발 및 대화채널 구축 ▲교육발전특구 기반 지역혁신 융합인재 양성 ▲접경지역 특화 산업 및 연천군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다문화, 고령화, 인구감소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차의과학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연천군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그린바이오 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차의과학대학교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성과 연천군의 청정 자연 환경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린바이오 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차의과학대학교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성과 연천군의 청정 자연 환경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차세대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