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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서귀포시는 마늘재배 농가의 고령화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사업⌟ 신청을 4. 15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정읍․안덕면 소재 농지에서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 중 농업경영체상 신청 필지별 재배면적이 1,500㎡이상인 농가이며, 지원단가는 농가당 최대 2ha 기준 파종 작업 대행비 5,400천원의 60%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작업단이 농지를 사전답사 후, 작업이 가능한 경우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작업단은 파종기를 사용한 작업만을 진행하며 그 외는 농가에서 직접 준비해야 한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마늘 파종 작업의 대행비 지원으로 심화되는 인력 부족·생산비 상승 등의 대응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