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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뜨거워진 바다 이렇게 대응하세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고수온 예비특보·특보 발표단계

<예비특보>

수온 상승 시기에, 수온 25°C 도달이 예상되는 해역.

 

<특보>

폭염(고수온) 대책기간(~9/30)동안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주의보

· 수온 28°C 도달 또는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

· 전일 수온 대비 3°C 이상 상승해역.

· 고수온으로 수산생물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 경보

· 수온 28°C 이상이 3일 이상 지속 또는 지속이 예상되는 해역.

· 전일 수온 대비 5°C 이상 상승.

· 고수온으로 수산생물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될 때.

 

■ 고수온 대응

①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에서 실시간 수온 정보 확인.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 주요 수산연구정보> 실시간 해양수산 환경관측.

 

② 대응장비 작동 여부 사전 점검,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 요령'에 따라 조치.

 

<고수온 양식장 관리요령>

- 고수온 주의보(28°C 이상)

- 고수온 경보(수온 28°C 3일 이상)

· 수온·용존산소 모니터링 등 자기 어장 점검.

· 사료공급 중단.

· 대응장비 총력 가동.

*액화산소공급장치, 저층해수공급장치, 산소발생기, 에어컴프레셔 등.

· 차광막 설치 및 가두리 그물 침하.

 

- 고수온 특보해제(27°C 이하)

· 고수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양질의 사료 공급(공급량 조절).

· 어체약화로 인한 질병발생 우려, 어류질병 관리 강화.

· 어체 안정화 및 산소 보강을 위한 액화산소 공급.

 

③ 피해 발생 시 관할 지자체에 즉시 신고 및 신속한 폐사체 처리.

 

■ 폭염 행동요령

-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

- 물 많이 마시기.

- 가장 더운 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 삼가기.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수온 단계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