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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이월 체납액을 적극 정리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집중 추진된다.

 

시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차량·부동산·금융자산·급여 등 전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 재산은 신속히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특히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추심 전문 공무원이 전담 관리한다.

 

우상완 징수과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