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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신규 위원 위촉, 3분기 활동 공유…청소년 보호 활동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원마을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건전생활 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기회의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원신동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3분기 활동사항 및 동 주요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을 대신해 윤정원 원신동장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신규 위원 두 분을 환영한다.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회의 후에는 공원과 학원가 등 밤 시간대에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에 나섰다. 상가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어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협의회 이은우 회장은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 일탈이 우려된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건전 생활 지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