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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2026 시흥 마음이음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 운영

갈등의 교육적 해결로 학교폭력예방과 학생 관계회복 지원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3일~24일 이틀간 총 15시간의 '2026 시흥 마음이음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강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전·현직 교원,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전문 상담사 등 화해중재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40명을 화해중재위원으로 선발·위촉했다.

 

연수 1일차는 ‘경기형 관계성장’의 이해를 기반으로 관계형성과 관계개선 프로그램 실행학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중재위원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보며 실천 역량을 높였다.

 

연수 2일차는 화해중재 현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예비중재와 본중재 세부 기법에 대한 실행학습이 진행됐다.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중심형 연수를 통해 위원들은 갈등 상황 초기 진단부터 중재, 합의 도출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특히 올해는 경미한 사안에 대해 초·중·고 전 학교급에서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전담조사관을 겸임하는 화해중재위원을 확대 위촉하여, 사안 발생 시 조기 개입을 통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분쟁 해결을 넘어 학생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시흥 화해중재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관계회복을 경험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