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다문화 감수성과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를 11월 17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차이와 다름을 배려하는 다문화교육'과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교육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흥 관내 초등교원 35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포용적 수업 모델'을 제시하며, AI 에듀테크 공감교육을 융합한 다문화교육 모델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1월 17일 진행된 1회차 연수에서는 '홍성주 박사(교육학)'가 강사로 참여해 '공감과 창의 기반의 Design Thinking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양한 문화 속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는 교실문화 조성 방안을 탐색했다. 이날 연수는 다름을 배려하는 교수 학습 방법 놀이 중심 예술융합 수업 학생 평가와 피드백 사례 등 수업 현장 중심의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1월 24일 복지재단 시흥사람들로부터 김장김치 300kg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복지재단 시흥사람들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흥시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자장면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실버 동아리 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선물과 함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재단 시흥사람들의 김형주 이사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연성동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우리 동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전달해주신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우리동산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동산교회는 목감동의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아람 우리동산교회 주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이 합심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 후원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옥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우리동산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기탁된 후원금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4일 시흥 장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단지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현LH4단지 내 위기 가정과 주거 취약계층을 신속히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흥 장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위기의심 가구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단지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류시만 시흥 장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신체·정신·안전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요즘, 누구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이 관내 위기가구 발굴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시흥 장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능곡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사랑의 김치 나눔’으로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김치를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나눴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에 함께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북섬동이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1월 25일, 정왕본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우리 마을의 어려움은 함께 나눈다”라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승기 통장협의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통장님들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은 결과라 더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숨 쉬는 마을, 따뜻한 정왕본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님들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왕본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독거노인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11월 25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을 개최했다.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87.3%가 남부권에 집중돼 있으며, 정왕3동은 시흥시 내에서 외국인 주민이 많이 모여 사는 주요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시는 지역 실정을 고려해 통장단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이 현장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연계 교육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국제 이주 동향 ▲국내 이민 정책 ▲지방자치단체별 인구 및 외국인 주민 현황 ▲시흥시 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뤘다. 특히, 각 지역의 특성과 급변하는 국내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통합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해가 크게 증진됐으며,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지난 24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겨울철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작업 등 재난 대응·복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결빙기·해빙기 안전 ▲제설작업 안전 사고 예방 및 사고사례 공유 ▲근골격계질환과 한랭질환 예방 ▲비상 시 응급조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재난 업무 종사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을 경험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제설 작업이 필수적임을 실감했다”라며 “제설작업 인력의 안전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로, 제설작업 준비 및 실행 과정에서 인명사고를 포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가 어렵고 복잡한 건축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리(FREE) 건축상담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 건축상담실’은 시흥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불법건축물 해소 방안 ▲건축 인허가 절차 ▲관련 법규 해석 등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건축사들이 직접 상담에 참여함으로써 건축 민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 해결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 첫 시행 이후 11월 24일까지 상담 건수는 총 15건으로, 소규모 건축주와 고령층 등 건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했다. 상담 받은 시민들은 “전문가의 명확한 설명과 안내로 막막했던 절차가 한결 수월해져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프리 건축상담실을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겪는 건축 관련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프리 건축상담실은 시민들이 겪는 건축 관련 민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1월 2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이틀 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 또한, 예결특위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돈의, 송미희, 김선옥, 윤석경,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 등 7명을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투표를 통해 이상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5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김선옥 위원이 선출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설명을 시작으로 예산 심사가 본격화됐다. 시흥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조 1,322억 원, 특별회계 4,734억 원을 합친 총 2조 6,05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25일과 26일 이틀 간 제3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심사를 진행한 후,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심사보고서를 상정해 의결 절차를 밟는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