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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김진아 제2차관,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참석 계기 유엔 난민최고대표 및 WHO 사무차장 면담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를 위해 제네바 소재 국제기구 한국인 직원 간담회도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외교부 김진아 제2차관은 제61차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참석차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한 계기에, 2월 24일 바르함 살리(Barham Salih) 신임 유엔 난민최고대표 및 치크웨 이헤크웨주(Chikwe Ihekweazu)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보건프로그램 담당 사무차장을 각각 면담했다.

 

우선, 김 차관은 살리 난민최고대표와의 면담에서 최근 전세계적 난민 위기 속에서도 유엔난민기구(UNHCR)가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글로벌 책임 강국이라는 비전 하에서 전세계 난민 위기 대응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살리 최고대표는 한국 정부가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점에 사의를 표했으며, 특히 UNHCR의 주요 공여국이자 아시아 지역 핵심 협력국 중 하나로서 향후에도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김 차관은 이헤크웨주 WHO 사무차장과의 면담에서 WHO가 세계 각지의 보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WHO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이헤크웨주 사무차장은 한국 정부의 WHO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에도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한-WHO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김 차관은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를 위해 면담 계기 UNHCR 및 WHO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김 차관은 제네바 소재 국제기구에 근무하고 있는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를 포함한 한국인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 차관은 국제기구 내 한국인 진출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 방안에 대하여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이들이 각 소속 기구 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