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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동심장충격기 등 264개소 ‘사물주소’ 직권 부여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시민 의견수렴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를 돕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264개소에 ‘사물주소’를 직권 부여한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각종 시설물이나 공공장소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과 내비게이션 등 안내 체계 고도화를 위해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부여한 주소를 말한다.

 

이번 사물주소 직권 부여 대상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인민원발급기 ▲파크골프장 ▲옥외소화전 ▲보호수 등 총 264개소다. 시는 현장 조사를 통해 각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좌표를 확인하고, 이를 차세대 주소정보시스템(KAIS)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물주소의 최종 부여에 앞서 오는 4월 9일까지(주말 및 공휴일 제외) 시민과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사물주소 부여 내역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김포시청 토지정보과 주소정보팀에 서면(방문/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수렴 절차가 마무리되면 사물주소 부여를 최종 확정 고시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에 해당 위치 정보를 제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위치 안내가 어려웠던 시설물에 사물주소가 부여되면 시민 누구나 쉽게 위치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며, “특히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각종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