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청년다락방(호국로 1314)’의 운영 요일과 시간을 전면 확대했다.
청년다락방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조성한 활동 공간이다. 기존에는 주로 주간 시간대에 운영돼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이 퇴근 및 방과 후에 이용하기 어렵다는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청년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간 개방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공간의 활력을 더해오고 있다. 지난 2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월 이모티콘 만들기 교육, 4월 오일 파스텔 드로잉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클래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인 ‘청년 해봐방’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 첫 번째 기획사업으로 지역 청년 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에세이 작성 클래스 ‘백지 위에 글쓰기’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야간에 운영된다.
청년다락방 공간 이용 및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청년공감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의정부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운영 확대를 통해 청년다락방이 일과를 마친 청년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교류할 수 있는 든든한 아지트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체가 돼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