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가 지난 2일 사회적기업 ㈜온반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함께라면’에 친환경 쌀 80kg를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마을기업을 운영 중인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연 2회 정기적인 라면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온반은 어르신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어르신에게 건강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함께라면’을 개소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정혜란 ㈜온반 대표는 “함께라면을 시작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후원처에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상생과 협력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27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안전띠 착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 여수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70여 명이 참여해 “보행자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띠는 생활입니다” 등의 구호를 전하며 시민들의 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안전 한바퀴’는 매월 다른 주제에 맞춰 시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안전 문화 캠페인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문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안전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여수시가 오는 7일 거북선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여수시 이순신 청소년 축제’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여수시 이순신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해 끼와 꿈을 펼치는 무대이다. 청소년 10여 명으로 구성된 ‘이순신 청소년 축제 추진단’은 축제가 확정된 3월 초부터 현재까지 10여 회의 모임을 갖고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모니터링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맑은청소년가요제 수(水) ▲댄스 경연대회 ▲아나바다 장터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 체험활동 ▲낭만버스커 ‘마프’ 축하공연 ▲먹거리 구역 등이 있다. 축제 추진단으로 활동 중인 강○림 학생은 “청소년 축제 기획에 직접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친구들이 학업 스트레스는 잠시 내려놓고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주도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시민과 관광객 1만 7,6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은 일상 속 위험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을 점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QR코드와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진단 항목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3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결과에 따라 맞춤형 동영상 교육을 제공해 상황에 따른 올바른 행동 요령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진단 결과를 수합해 연령·지역·재난유형별 분석을 거쳐 향후 예방사업과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단에 참여한 시민들은 인터뷰를 통해 “상식적으로는 이게 맞는 것 같은데 아니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번 기회에 알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텔레비전으로 봤을 땐 흘려듣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 퀴즈를 풀어보니 더 와닿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도 너무 좋겠다” 등의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시민 모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여수시는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렌은 현충일 추념행사에 맞춰 여수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 22곳을 통해 평탄음(일정한 높이의 소리) 형태로 울리게 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전 시민이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날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침투나 공습과 같은 민방공 경보가 아닌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의미의 묵념 사이렌이다”라고 설명하며,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1분간 묵념으로 추모의 뜻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박람회장 운영 협조를 위해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 김기용 서장과 면담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여수의 365개 섬을 주 무대로 하는 섬박람회 특성상 해경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섬박람회 운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또, 해양경찰서 소속 다둥이가족 직원들을 만나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여수해경에 다둥이 가정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건강한 다자녀 양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수시도 다둥이 부모들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여수시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산시는 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읍면동 및 직장대 소속 1~2년 차 민방위 대원 3,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 이해와 대원의 역할,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소방안전, 재난대처 요령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수행해야 할 임무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경산시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위해 위촉된 전문 강사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통지된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타 지역에서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경산시는 타 지역 대원들도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민방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국가 안보와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울진군 후포항 내 전용부두 해상에서 해양 재난사고 발생 대비 민·관 합동 수중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간 실시한 민·관 합동 훈련으로 관내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전복사고 및 차량 추락사고를 대비·대응하는 훈련이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울진구조대에서 자체 제작·개발한 다목적 수중 훈련시설에서 진행됐다. 다목적 수중 훈련시설은 총 4개의 격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격실마다 다양한 임무를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훈련시설이다. 아울러, 수중수색·구조 훈련뿐 아니라, 울진구조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구조장비를 소개·시연하는 등 구조대원 간 구조기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으며,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월 5일 사천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이들을 기리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청렴 소통의 날’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지난 5월 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청렴 실천 서약 ▲청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청렴 토론 ▲청렴·문화 체험 활동 등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직급별로 총 5개 조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중앙도서관 문명숙 관장은 “청렴 소통의 날은 우리 도서관이 추구하는 열린 청렴 문화의 토대가 되고 있다”며 “세대 간, 부서 간 벽을 허무는 협업 중심의 청렴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중앙도서관은 투명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청렴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