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문산첨단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방류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파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설비를 정비 및 교체하는 등의 시설개선으로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연안 해역 부영양화 방지 등 수질환경개선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중계펌프, 수중교반기, 탈수기 등의 설비교체와 장기간 사용으로 효율이 떨어진 소독설비의 정비, 메인통제 시스템 및 전력설비의 업그레이드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관로를 보수하기 위해 CCTV내부조사, 관로내벽 수리, 관로하부 준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꾸준한 점검의 결과로 230여개의 업소에서 배출하는 5천톤 이상의 하·폐수를 처리중인 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08년 준공 이후 12년간 단 한 번도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없다. 최귀남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2020년에도 수질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의 시설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며 “환경기초시설의 시설점검과 개선사업을 통해 파주시 수질환경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가 ‘파주 구 교하면사무소’의 등록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교하면사무소의 기록화사업을 통해 역사·문화적 보존가치가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유사 시 수리 및 복원, 학술·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용 중인 파주 구 교하면사무소는 1950년대 화강석으로 지어진 석조 건물이다. 중앙의 주요 출입구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의 입면 구성으로 신축 당시의 창호 틀을 유지하는 등 근현대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2018년 8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기록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당해 문화재 관련 자료수집, 건축물 현황 및 실측조사, 현황 및 복원도면 작성, 기록화 보고서 발간 등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체적 연혁, 역사, 학술 등과 관련한 세부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현재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용하고 있는 파주 구 교하면사무소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원관리사업소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화장실 10개소에 예방수칙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금릉역 중앙광장 내 로고라이트를 통해서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운정호수공원에 위치한 에코토리움 전시관도 잠정 휴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향후 주요 공원 내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지속적인 방역활동 등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특수학교 92개소에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물품이 품귀 현상으로 수급이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살균제, 교사용 마스크 등을 긴급 지원했다. 공립유치원은 파주교육지원청 및 파주시청 교육지원과에서 사립유치원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수령하게 했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지역 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치원 및 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및 올바른 손씻기 예절을 학생들에게 철저히 교육하고 내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유치원 졸업식 및 발표회 등 많은 행사가 2월에 예정돼 있는 만큼 해당 유치원에 영상 졸업식이나 원아들만 참석하게 하는 등의 유치원 자체적으로 행사 축소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성시의 숙원사업인 동탄도시철도가 경기도, 오산시의 협업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오산시는 7일 ‘동탄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이원욱·권칠승·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지원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다. 동탄도시철도는 지난 2009년 9월 수립된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고시하고 같은 해 9월 화성시의회가 ‘동탄도시철도 사업 시행 및 운영 동의안’을 원안 의결, 경기도가 용역비 20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가시화됐다. 기본계획 수립은 경기도가 추진하며 전문가를 비롯해 화성시, 오산시, LH 등 관계기관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조달청을 통해 용역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7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오랫동안 회수해 가지 않은 견인 차량에 대한 공매 절차를 밟는다. 대상은 견인된 지 2∼3년된 불법주정차 견인차량 41대이다. 먼저 견인차량 소유주에게 차량 인수통지문과 공매처분예정 통보서를 발송해 차주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5월에는 주정차위반 과태료·견인료 강제적 징수절차인 매각 및 폐차를 결정하고 이해관계인 통지와 교부청구를 안내한다. 5~6월에는 차량별 감정평가 및 온비드 등을 통한 공매입찰을 공고한 후 7월에 낙찰자를 선정하고 소유권 이전, 공매대금 배분을 완료할 방침이다. 홍성복 주차행정팀장은 “견인보관소 장기 미반환 차량 공매로 그간 밀린 주정차위반과태료와 견인료를 함께 징수함으로써 세외수입을 확충하고 부족한 견인보관소 공간을 확보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부천시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에서 징수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마련해 직원 간 공유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부과로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과태료 부과·징수행정을 추진한다. 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 전, 20일 동안 대상자에게 2회의 사전통지를 실시하며 사전통지 기한 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납부하면 20%를 감경해준다. 또한 시민 이익 보호 장치로 사전통지를 받고 과태료 부과에 불복할 경우 ‘의견진술 심사’라는 권리 구제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의견진술 심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원에서 ‘이의신청’을 통해 최종 판단을 받는 방법도 안내한다. 시는 징수권 소멸시효로 인한 결손 예방을 위해 독촉과 압류 과정에서 번호판 영치, 나이스평가정보, 자동차정책결정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교부청구 등 청산에 따른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해 징수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만료되고 납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무재산 체납자에 대한 결손처분으로 행정력 낭비도 방지한다. 송정희 주차수입관리팀장은 “시민을 위한 권리구제 장치의 공격적 추진을 통해 시민 이익 보호에 중점을 두고 민주적이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발생으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활성화 시책을 마련, 적극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먼저 문화경제국장을 단장으로 5개 분야 중심의 경제 TF팀을 구성했다. 지역경제 현황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대응방안을 발 빠르게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를 본 기업을 위해 소상공인 140억원 특례보증 대출, 중소 제조기업 200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피해 접수를 위한 소상공인과 중소 제조기업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소상공인은 시 생활경제과, 중소 제조기업은 시 기업지원과 및 부천상공회의소로 신고하면 지원안내를 받을 수 있다. 품귀현상과 가격 폭등세가 있는 의약외품 등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부천시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가격·수급 상황을 점검해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3월부터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특별 상향하고 부천역 지하상가, 투나, 세이브존 등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 전 부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부서 물품 구매하기, 중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상태로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지난 6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 복지정책과로부터 물품을 전달받은 보건소는 모니터링 밀착담당공무원과 시에서 지원받은 행정인력이 2인1조가 되어 자가격리자 53명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자가격리자들은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동안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기에 품목은 주로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구호물품세트는 향후 자가격리자 발생 시 한 세트씩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자체 선별진료소 및 관내 4개 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감시체계로 대응해 지역 주민들이 이번 위기시기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관내 기업들의 피해 사항의 신고접수와 건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피해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신종코로라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고양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3곳에 설치하고 상공회의소, 기업경제인연합회, 지식산업센터 등 유관기관, 기업인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피해사항을 접수하고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와 상담은 고양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피해가 발생하거나 우려될 경우 신속히 ‘피해 상담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업인단체 대표들과 긴급간담회를 열고 감염병 확산방지와 경기부양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사태의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고양시가 마련한 대책들이 충분하지는 않을 것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