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양구백자와 양구백토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홍보하기 위해 양구백토로 빚어 구워낸 백자 악기를 연주하는 공연단 ‘백자 소리’를 창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백자박물관은 백자 악기 연주를 배우고자 하는 방산면민을 비롯한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12일까지 백자박물관을 방문하거나 팩스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백자 악기 교육은 호흡법, 구음법, 연주 방법, 휘모리·자진모리·굿거리·점고·두마치·삼채·반삼채·오방진·진오방진·동살풀이 장단 등 연주, 채발림 동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백자박물관을 방문해 접수하고자 하는 신청자는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접수할 수 없다. 신청서 서식은 양구군 또는 백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작성하면 된다. 교육생 최종 선발명단은 13일 백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개별적으로 문자로도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은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총 44회에 걸쳐 백자박물관과 양구백토마을, 방산면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정두섭 백자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생으로 양구 백자악기 공연단 ‘백자 소리’를 창단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6일 동절기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계신지 안부를 확인했다.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최대한 방문을 자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위주로 짧은 시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전화상으로 안부를 확인 후 문 앞에 생필품을 놓아 전달해드렸고 다른 어르신은 방문을 꺼리지 않아 마스크를 착용 후 짧은 시간 방문해 안부를 확인 후 생필품 상자를 전달해 드렸다. 그리고 바깥 활동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실 것을 당부드렸다. 맞춤형복지팀은 신종 질병 감염 우려로 어르신들이 더욱 힘든 겨울을 지내고 계신 것이 걱정이지만 당분간은 최대한 방문을 자제하며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는 2021년까지 관내 노후교량 45개소에 대해 내진보강과 함께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노후교량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차량통행이 많은 신천 내 100미터 이상 노후교량 9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나머지 지방하천 내 소교량 17개소는 2021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교량에 대한 정확한 상태파악과 노후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내진평가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보수공사가 시급한 강변로 상패교~동광교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2019년 완료했으며 현재 신천교와 소요교는 보수공사를 추진 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시행 중에 있다. 또한, 나머지 노후교량에 대해도 금년도 상반기에 공사를 발주해 2021년 말까지 전체 노후교량에 대한 내진보강 및 보수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금번 추진하는 노후교량 정비가 완료되면 지진 등 천재지변 발생시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는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에서 지행지구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 시행예정인 지행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했고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 대상으로 동의서를 징구했다. 사업 대상지로는 지행동 344번지 일원 95필지로 동두천시는 2021년 말까지 국비 21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측량을 통해 정확한 경계설정이 가능한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행지구 토지소유자는 누구나 지상경계점 등록부만 있으면 직접 자신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부담 해소가 가능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7일 2020년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계획을 수립,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을 말하며 동두천 복지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별히 2020년도에는 집배원, 가스검침원, 택배기사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 종사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적극 위촉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현재까지 위촉된 8개 동 44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위촉되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지역 산불진화 헬기를 관할하는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와 지난 6일 오후 2시에 시장실에서 산불진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봄철 산불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산불 초동진화 역량강화와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재확인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산불이 발생되면 헬기의 즉각 출동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4개 단체 회원들이 활동했던 폭력예방 캠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양성평등 기념식, 여성리더 함양을 위한 워크숍 등 사업실적과 회계 결산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이계순 회장은 최근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지역 상권 위축을 염려하며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여성단체가 능동적으로 대응하자고 피력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굴된 위기가구 생활실태 조사에 나섰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전수조사가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되어 단전, 단수, 주거위기, 공과금체납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항목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의심되는 가정을 방문해 긴급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시스템을 통해 106가구가 발굴되었는데, 각 가정에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파악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가구의 돌봄 활동을 실시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돌봄 활동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 가구들이 날씨로 인한 추가적인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가정방문과 유선전화를 통해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6일 오후에도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동두천시 자재암에서 후원한 이웃돕기 양곡을 10가구에 전달하고 난방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취약가구와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고 가구별 복지욕구를 파악해 애로사항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베러댄와플 보산점에서 후원한 와플을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선물했다. 베러댄와플 보산점에서는 매달 2회, 관내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시설을 위해 와플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에도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선정한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운 간식시간을 선물했다. 이지상 대표는 “와플을 드시고 잠시라도 행복감을 느끼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행복한 보산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