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대처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주요 대책을 보고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예방 수칙 안내 장애인 수어 홍보 동영상 제작·배포 5일장 대책 방안 검토 척사대회 금지 택시 운전자 마스크 착용 및 방역대책 렌터카 방역대책 다중이용시설 휴관 장기전 대비 관리 방안 1대1 전담직원 교육 등 대응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관내 공사, 용역, 물품, 장비 등 우선 활용 지방세 감면 등 지방세제 지원 등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유언비어 및 가짜뉴스에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방역 소독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다 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대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과 벼 본답초기 병해충 방제와 올해 지원될 방제약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겨울 평균기온이 0.1℃로 전년 동월 영하 3.0℃에 비해 3.1℃가 높아 해충의 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돌발해충에 대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선제적인 대처방법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신속 정확한 병해충 진단·처방으로 농업인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을 운영해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발생 병해충을 과학장비로 정확히 진단하고 작년부터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부합한 약제를 사용하도록 하는 병해충관리 처방서를 발급해 효율적인 방제가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이 중요한 만큼 문제 병해충 발생 시 상시 협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가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방안으로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 시는 세외수입 현년도 체납액에 대해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152억원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부과부서와 징수과 간 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책임징수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책임징수제 추진기간 동안 세외수입 부과부서에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 납부 독려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징수과에서는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과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추진하며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로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책임징수 추진실적에 대해 부시장 주재로 책임징수 실적 보고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우수 부서에게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이월 체납액을 축소하고자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와 광주시는 7일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관광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함께하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관광 명소화’라는 사업 비전으로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광주시가 협의 및 공동 수행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세계유산 남한산성 관광 명소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립을 비롯해 탐방로 야간조명사업, 간판정비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전력선 전주 지중화 사업 등을 골자로 하는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공조체계를 구축해 합리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남한산성이 역사문화가치와 어울리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평군은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 차단을 위해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함께 선제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협의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지역 내 부대 지휘관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양평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및 단체 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종 CV 발생상황 및 지역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토론을 진행해, 분야별 대응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예방조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한편 군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질병관리본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에 대한 사례 분류 등 사전 감염병 차단과 신속한 초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동균 군수는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양평군 전체가 하나로 합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중앙방역시스템을 넘어선 지역상황에 맞는 매뉴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최근 길고양이 관련 민원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도심 속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에 나선다. 시는 매년 도심지나 민원발생지역 중심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11일부터 중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 군집지역 등 민원 발생지역에 대해 민원 접수 후, 시 위탁업체를 통해 포획 ? 수술 - 제자리 방사를 실시하며 방사 시 재포획 방지를 위해 왼쪽 귀 끝을 1cm가량 잘라 표식한다. 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개체수 증가에 따른 생활여건 악화 문제 해결 및 길고양이와 사람의 공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으로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지난 6일 화도읍 소재 공장밀집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와 남양주시 지역화폐 등 각종 시책을 안내하는 소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지역은 수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기존에 매설된 상·하수도가 고속도로 밑으로 묻히게 되어 공업용수 및 식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공사진행 전에 시공사 및 관련부서에 요청해 해당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기업체에서 요청했다. 현장을 방문한 유형식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 “고속도로 공사에 따른 상·하수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앞으로 수도과 등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기업애로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기관장 및 업무책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2011년부터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활동지원사가 그 가정 안으로 직접 들어가고 대상자와 함께 호흡하며 이용자의 복지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신체활동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대부분 가사지원에 한정되어 있어 고용지원, 교육, 레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사업방향으로 논의하며 이용자의 자립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임정임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지원사의 처우개선,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또한 일자리 창출의 창구로써 관내에 거주하는 활동지원사의 비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군민안전 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억1천만의 예산을 투입해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안전보험은 건강검진 등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이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폭발, 화재, 붕괴사고 자연재해, 강도, 스쿨존 교통사고 농기계사고 유독성물질 사망, 의사상자 지원, 자전거사고 등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시 최고 3천만원까지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작년 보험 수령금 현황을 분석해, 농기계사고 보상한도를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익사사고 뺑소니·무보험차 보상한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증액했다. 군은 1월 31일 기준 3만7,489명에 대해 보험을 가입했으며 지난해 농기계·익사 사고 등 총 5명이 총 3천5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아울러 군에서는 각종 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을 비롯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환경관리센터, 환경순환센터 등 관내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월 전국 평균기온은 2.8도로 1973년 전국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했다. 따라서 파주시는 매년 3월에 실시하던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한 달 앞당겨 환경기초시설 내 절개사면, 배관 등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등을 위해 마스크 및 소독제를 배포했으며 안전하고 청결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따뜻한 겨울환경에 맞춰 변화된 대응이 필요하다”며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