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전국 맛집 지도를 발칵 뒤집을 전무후무 무계획 맛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무계획 맛집 탐방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함께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맛집 릴레이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들 사이, 지도를 받아 든 ‘어튈라’ 4인방은 무언가에 화들짝 놀란 모습. 예측불가 상황에 이미 휘말린 듯한 ‘어튈라’ 4인방의 당황한 표정이 험난한 맛투어를 짐작케 한다. 이에 오직 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이종문 의원(진보당, 약대동·중1·2·3·4동)은 제286회 임시회에서 △민간아파트 경비실 전기료 문제 △위브더스테이트 앞 나비육교 안전 문제 △건설현장 내국인 고용 촉진 등 총 3건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종문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아파트 경비실 전기료 갈등을 언급하며, 민간아파트 경비실에도 전기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성남시는 조례에 따라 경비실 냉방시설 전기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구임대아파트 외에도 일반 민간아파트 경비실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부천시는 영구임대아파트에만 전기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가 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천시 조례의 ‘환경개선사업’ 항목을 적극 해석해 전기료 지원 여부를 검토해 달라”며, “현행 조례만으로 어렵다면 폭염기 전기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문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앞 ‘나비육교’의 안전 안전 문제와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시행사 부도로 인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수차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범죄 취약지역 및 주거 가구에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의 기본계획과 추진사업을 확대·신설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방범시설에 대한 정의를 신설 ▲기본계획 수립에 현황 및 실태조사 사항 신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준 확대 ▲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추진사을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맞춤형 방범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환경디자인 사업이 가능해져, 범죄 예방 효과와 더불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시민의 체감 안전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가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도담소에서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오찬을 갖고,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경기도-미국 간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미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시기에 윤 대사대리가 경기도를 방문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 한미동맹과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해 대사대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의미를 평가하며, 경제 협력 확대와 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룬 성과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정부뿐 아니라 국회, 지방정부, 기업 모두가 공공외교에 동참해 한미동맹을 ‘혁신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북부가 한반도 평화 전진기지로서 접경지역 긴장 완화와 지역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기도는 혁신동맹 실현을 위한 대응 방향도 공유했으며, 지난 4월 관세 대응을 위해 미시간주를 방문해 공공외교 신뢰를 구축한 데 이어 조선업 르네상스에 대비해 경기도의 첨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4일, 공연장 내 방화막 설치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중소규모 공연장에 대한 정부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공연법'은 1,000석 이상 공연장만 방화막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체 공연자의 90%가 이용하는 1,000석 미만 공연장은 설치 대상에서 제외돼 있으며, 올해 공연 관람객은 약 2,224만 명에 달해 안전 사각지대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연장에서 64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2023년 서울 공연장 화재에서는 관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특히 출입구와 통로가 좁은 중소규모 공연장은 화재 발생 시 더 큰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한국산업표준(KS) 규격에 따른 프로세니엄(proscenium) 형태의 300석 이상 공연장까지 방화막 설치 의무 확대 ▲설치 의무가 없는 공연장이 자발적으로 방화막을 설치하는 경우 정부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자일동 산111-14 일원 도로변 유휴지의 불법 간판을 철거하고, 산림휴양시설 안내판 설치와 수목 식재를 통해 생태마을 진입로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불법 간판과 잡초 등으로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과 김풍익전적비, 현충탑 등 생태마을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정비를 마친 자일동 산111-14 일원 녹지 공간에는 금송‧둥근소나무‧금계국‧맥문동 등이 식재돼 있다. 특히 기존의 무질서한 불법 간판 대신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기준에 따른 산림휴양시설 안내판이 설치돼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변화된 모습에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안내판 설치와 수목 식재가 완료된 현장을 비롯해 자일동 생태마을 일원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관 개선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시민에게 휴식 공간과 도시 경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 안전을 확보하고 방사선 재해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 대비 157억 원이 증액된 2,926억 원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한다. 2026년 원안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가동 원전 및 건설 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하여 630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그간 원전정비 기간에만 실시하던 검사를 가동 중에도 실시하는 상시검사가 모든 원전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예산 10억 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현재 상시검사는 새울 2호기에 우선 적용 중이며, 2027년부터 모든 원전에 적용될 계획이다. 대규모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현장을 지휘하고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방사능 방재 기반 구축 추진에 2026년 19억 원을 편성했다. 2022년 5월 울주 광역지휘센터(경북 울진군) 준공, 2025년 3월 한울 광역지휘센터 준공에 이어 2026년 한빛권 광역지휘센터(한빛 원전 31km 지점) 건설이 완료된다. 광역지휘센터가 구축되면 기존 현장지휘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최근 옥정초등학교 앞에서 기초질서 실천 캠페인과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옥정초 학부모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꼬리물기 금지 ▲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자전거 헬멧 착용 ▲스마트폰 보며 걷지 않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했다. 임선화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약속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살기 좋은 옥정2동 만들기에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