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를 통해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도전하는 쯔양이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쯔양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첫 고정 예능으로 ‘어튈라’를 택한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끈다. 쯔양은 “말을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혹시라도 누가 될까 하는 생각에 예능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튈라’ 제작진분들이 ‘웃기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말씀해 주신 것에 큰 힘을 얻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능 고정은 처음이라 너무 떨리고 부족한 점도 많은 것 같다. 비록 잘 먹는 거 외에는 잘하는 게 없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드라마스페셜 2023 ‘도현의 고백’과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서용수 감독과 ‘미워도 사랑해’, ‘여고 동창생’ 등 휴먼 드라마 장르에서 유려한 필력을 뽐낸 김홍주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오늘(2일) 하승리(강마리 역), 현우(이강세 역)에 이어 박은혜(주시라 역), 류진(이풍주 역), 황동주(강민보 역), 공정환(진기식 역)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먼저 박은혜는 마리의 사고뭉치 엄마 주시라 역을 맡았다. 미팅에서 만난 첫사랑 민보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시라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결혼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9월 2일 오후 2시,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M 전시관에서 ‘우리의 삶을 비추는 빛’ (Light Our Lives) 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느루문화예술단 소속 청년작가 4인이 참여하여 예술을 통한 치유와 마음건강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내면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불안과 상처, 희망과 회복의 과정을 드러내며, 관람객에게도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참여작가는 ▲내면의 상상 세계 ‘아로안’을 통해 자기치유의 과정을 탐구하는 김아롬새미, ▲일상 속 평온한 행복을 감각적 색채로 표현하는 어느나래, ▲‘금붕인’이라는 독창적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의 감정과 사회적 상처를 은유하는 이승연, ▲무지개빛 도형과 색을 활용해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이은수 작가다. 네 명의 작가들은 서로 다른 삶의 배경과 예술적 언어를 지녔지만, 공통적으로 ‘빛’이라는 주제를 매개로 자기와 타인의 마음을 밝히고자 한다. 특히, 이은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9월 2일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벌 한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구리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한 낙산공원, 자양역, 청담대교 등이 실제 관광 명소로 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류 콘텐츠가 지역 관광의 강력한 동력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릉과 아차산 같은 역사자원을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구리시의 공간을 한류 콘텐츠의 촬영지와 체험지로 활용하며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마켓 조성, 한강변 야간 한류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홍보와 다국어 안내 시스템과 K-패스 같은 교통·입장 연계 프로그램의 도입과, 와구리 캐릭터 등 지역 고유의 상징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홍보까지 확대하는 등 구리시를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반적인 지역 자원 활용 방법을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캠프 장소와 일정을 확정했다. WBC 대표팀은 내년 1월 9일(금)부터 21일(수)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1월에 열리는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들은 1차 캠프 종료 후 소속 구단 캠프에 합류하며, 2차 캠프는 2월 15일(일)부터 28일(토)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른다. KBO는 9월 1일(월) 관심 명단(Federation Interest List) 50인을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에 제출했다. 관심 명단은 선수별 참가 자격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주최측에 제공하는 일종의 사전 예비 명단으로 추후 교체가 가능하다. 명단은 조직위원회 지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KBO는 12월 3일(수) WBCI에 예비 명단 (Provisional Roster) 35인을 제출한 후, 최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 박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의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천시태권도협회와 유도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9월 1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평소 청소년 체육과 체육시설 이용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박노희 시의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조주환 이천시태권도협회장, 이정균 이천시유도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각종 대회와 시범, 심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학부모 참여가 많은 만큼, 안전 확보와 충분한 수용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체육시설 이용 시 우선 청소년들에게 공간 우선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이천시 태권도협회의 경우, 연간 4회 열리는 단증 심사 및 대회 개최를 위해 관내 체육관 대관이 원활하지 않아 매년 장호원 체육관을 이용해 왔으며, 이로 인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이동 불편이 컸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박노희 의원은 “청소년 수백 명이 겪는 불편이 단순한 절차 문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9월 2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제2회 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5년 9월 1일 자 교(원)장 인사발령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파주교육지원청 비전 및 하반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학교 지원 방안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주요 정책 방향 안내에서는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지원 방안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운영 ▲고교학점제 운영 안내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 2.0 운영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국제교류협력 중심 교육지원청 사업 등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 및 자율선택 급식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하반기에도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며 “학교와 지원청이 함께 파주 미래교육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심곡도서관에서 열린 소사청년공간 개소식 및 심곡도서관 재개관식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된 2025 부천교육 대토론회에 연이어 참석해 청년과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김 의장은 개소식에서 “소사 지역에 그동안 청년 공간이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 공간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여유를 누리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부천교육 대토론회에서 김 의장은 “지속가능한 교육은 현장에 있는 청소년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제안과 요구가 부천의 미래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심곡도서관 리모델링과 함께 소사 지역 첫 청년 전용공간을 선보이는 자리였으며, 교육 대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발제와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함께 익산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한 뒤,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북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왕궁 복원사업과 관련해 안 의원은 “익산 왕궁터는 백제 왕궁의 역사성과 한센인 정착지라는 아픈 기억을 함께 간직한 공간”이라며, “그동안 축사 매입과 철거로 수질이 크게 개선된 만큼 이제는 복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 기재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왕궁 복원은 익산을 넘어 전북 전체의 역사·생태 관광 중심지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며 “전주 한옥마을, 완주의 농생명 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지역 사회의 관심사인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의와 더불어, 안 의원이 제안한 ‘전주·완주·익산을 아우르는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 구상’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안 의원은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최소 100만 명 규모의 광역 경제권을 조성해 교통·산업을 연계해야 한다”며, “그 중심에는 교통의 허브이자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신면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서신면 매화리 주민들은 집중호우와 해안 만조가 겹칠 때마다 하천 역류로 농경지와 염전이 침수되는 피해를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라며, “수확을 앞둔 농부가 농작물을 포기해야 하는 참담한 이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서신면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는 단순한 민원 해소가 아닌, 기후위기 시대 주민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되는 행정 논리는 있을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반드시 배수펌프장 설치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서신면 매화리 주민들의 절실한 염원을 시정에 반영해 주민들의 땅과 삶을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