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경찰서,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과 대규모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 아이 안전 지키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오후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집결한 30여 명의 특별 점검단이 2개 조로 나뉘어 관내 모든 초·중·고교 통학로를 전면 순회 점검하며 진행됐다. 집중 정비 대상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보도를 점령한 무단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전신주·가로등을 뒤덮은 각종 벽보·전단지 ▲청소년에게 유해한 선정적 광고물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불량 간판은 현장 즉시 철거·보강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했다. 통학로 종합 안전케어를 위해 교통정책과·차량등록과·안전정책과가 관련 부서가 정비에 참여해 ▲노후 교통안전시설 긴급 점검 및 보강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학교 주변 숨은 위험요소 발굴·제거 등 원스톱 안전점검도 병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틀간 페럼타워 페럼홀(서울 중구)에서 '2025년 전통의약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보건복지부주최 및 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학술토론회는‘한의약, 인공지능을 만나다: 전통의약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일본, 중국, 대만 등 10개국 18명의 전문가, 한의약 관련 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카카오헬스케어 선행기술연구소 신수용 소장이“기술로 사람을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 밖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이 진행하는 5개 분과(세션)가 운영된다. 5개 분과(세션)에서는 ▲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통의약 혁신 전략 ▲ 전통의약의 국제표준과 글로벌 협력방안 ▲ 전통의약 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성장 기회 ▲ 국제보건의료 협력과 WHO 전통의약 신규전략 ▲ 한의약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미래전략의 국가별 사례 및 성과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정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 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싱가포르 식품청 소속 공무원이 직접 참석해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국의 수입식품 안전 규제 동향과 식품통관 절차를 설명하고 수출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대만의 경우 라면, 김, 포도, 배 등 다양한 품목이 수출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한국산 식품의 부적합 사례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한국산 딸기, 라면, 홍차, 조미료 등을 수입하는 싱가포르는 자국에서 소비하는 식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식품안전 관련 규제가 엄격하다. 아울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수출통관 단계 식품안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기술상담도 실시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우리 기업이 대만과 싱가포르의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사례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출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한국산 식품의 글로벌 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사업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2차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며, 1차 때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다. 지원내용은 자격요건에 따라 상이하며, 귀농, 청년농어민, 친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등)은 월 15만원(연 180만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원(연 6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접수장소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지역화폐카드이다. 신청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읍·면에서 검토 후 읍·면 및 군 심의를 거쳐 자격확인 후 지역화폐로 12월 중순에 지급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부부갈등, 아동학대일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부부싸움과 갈등이 아동에게 노출되며 발생하는 정서적 학대 의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그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가테스트를 통해 부부갈등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고,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긍정적 대화법을 안내받고, ‘행복한 가정‧행복한 아이’를 다짐하는 서약서 작성에도 참여했다. 한 시민은 “부부갈등이 아동에게 정서적 학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건강한 대화를 통해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성훈이 메가 만능 일꾼다운 활약을 펼쳤다.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 64회에서 최강희, 박준형, 양치승과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나섰다. 뒤늦게 입도한 새 일꾼 최강희를 위해 곧장 해루질에 나선 그는 손 감각만으로 소라 두 마리를 낚아채며 ‘수영선수 출신’다운 실력을 증명했다. 이어 수직 낙하 기술을 가동해 해초 사이를 헤집으며 돌멍게를 잡아 올린 그는 “잡는 순간 몰캉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밥값은 할 수 있겠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돌멍게를 채취하며 박준형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성훈은 급기야 문어잡이에 나서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극악의 시야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한 성훈은 암초 속 깊숙이 숨어 있던 문어와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그는 집념의 끝에 문어 다리 세 개를 차례로 뜯어낸 데 이어 거대한 자연산 문어를 몸통째 들어 올려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만조 시간에는 배를 타고 어업 포인트로 이동, 초대형 그물을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조업에 나섰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강민이 흑심을 품고 덕후 박진우에게 접근하고 있다. 지난 주 공개된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연출 백민희/ 극본 선비와맑음/ 제작 IPQ(아이피큐), MODT(엠오디티)) 3, 4회에서는 최시열(김강민 분)이 나애준(박진우 분)에게 다가간 이유가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을 진행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도 부쩍 가까워져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나애준은 최애 최시열의 얼굴을 가장 가까이에서 영접한 것도 모자라 그의 연락처까지 받으면서 성공한 덕후 계의 한 획을 그었다. 그러나 3개월 계약직 선생님의 입지는 늘 위태로웠고 팬으로서 아티스트와 너무 가까워지는 것 또한 용납할 수 없었기에 나애준은 가까스로 이성을 붙들고 촬영에 임했다. 설상가상 최시열도 돌연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풍겨 나애준을 혼란스럽게 했다. 촬영으로 인해 빌려 입었던 최시열의 옷 속에서 안정제를 발견한 나애준은 혹시 실례가 될까 조심하며 최시열에게 걱정스러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최시열은 나애준이 자신의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아 서운했다며 “지금 플러팅하는 거잖아요. 나애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이 오늘(9일) 종합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종합예고 영상에서는 은수(이영애 분)의 "어디 하늘에서 돈 가방 같은 거 안 떨어지냐"라는 신세 한탄으로 시작한다.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평범한 소망은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안긴다. 시한부를 판정받은 남편의 치료비와 무너져가는 가정을 위해 극단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던 은수는 "난 뭐든 해. 우리 가족 위해서라면"이라며 하루아침에 금기의 세계로 발을 들인다. 동시에 인기만점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이 반전을 선사, 은수와의 위태로운 동업을 예고한다. 여기에 "그날 약 가지고 온 놈, 그놈만 알면 돼"라며 클럽 메두사에 들이닥친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 에이스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의 집요한 수사가 교차, 베일에 싸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8일,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과 김성원 의원(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은 접경지역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자연환경 보전 등을 규정하고 있으나,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민들의 권리 보장은 충분히 담보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접경지역 농민들은 지뢰 등 위험 요인과 군사적 활동으로 인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기존의 입법 목적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개정안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농민들의 영농활동 및 안전보장‘을 포함하고, 국가가 접경지역 영농활동을 보장·지원하도록 하는 책무를 명시했다. 또한 지뢰 등으로 인한 피해 방지 조치를 국가가 취하도록 하고, 군사활동으로 불가피하게 영농활동을 제한할 경우 최소한의 범위로 그치도록 하는 원칙을 신설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접경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특례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축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우정이 넘쳤다. 대회 현장에는 배정수 의장 및 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정구원 부시장 외 선수단 약 6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문화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의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 개발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탁구 동호인의 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로 보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