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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설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89명에 대해 점검반 2명을 편성하여 6월까지 양육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아동의 건강상태 및 시설 적응 상태 ▲교우관계 등 아동의 입소 전 대비 변화정도 ▲자립지원계획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아동의 욕구를 재조사하여 보호조치 변경하거나 추가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소 아동과 가족 간에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만남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여 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 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보호아동에 대한 철저한 양육상황 점검으로 아동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