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승민목사)에서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기총 부활절연합예배 등을 통해 모인 헌금으로, 부기총 임원들은 지난 23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번 동해지역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2007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여성의 취·창업과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천새일센터 김은영 취업상담사는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천새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성친화일촌기업 관리자 모임“일할 때는 일하고, 말할 때는 말하고”란, 직장문화의 현실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천시 관내 기업체 관리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근로문화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이다. 직장 내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사업체와 근로자가 소통하며 생각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었고, 이번 포상식에서도 작은 변화에서 시작하여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여성고용유지 안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천새일센터는 향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장문화개선사업을 비롯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사후관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여성이 일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위기상황과 여름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져 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기 위한 것으로, 향후 제보된 가구의 욕구 조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와 사례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더불어 슈퍼마켓, 미용실, 세탁소, 식당 등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의 시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이번 하절기 집중발굴 기간 동안 생활고가 의심되는 가정에 적극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강화하고, 작은 어려움이라도 확인된 가정을 세심하게 살펴 자립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패동 내 대로변 및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떨어진 나뭇잎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쾌적한 상패동 조성을 위해 동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신흥중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신고의무자 교육과 주요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0여분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사와 담당 주무관이 참여하였고, 38명의 교직원들에게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을 발견할 경우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두천시청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의 주요 사업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실제 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가구의 발굴경로와 서비스 지원내역 등을 설명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긴급복지 제도와 무한돌봄센터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28일 화성시 송산면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포도생산 농가,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 화성시 농식품유통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경과보고, 품질기준 안내,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고품질 포도생산과 화성포도 이미지 향상 등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시권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포도농가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과 동탄하나로유통센터에서 판매, 시식, 전시, 품평회, 포도밟기 체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국 원자력 발전소 사고 등으로부터 도민을 지키기 위해 오염수 방류 등 특정 행위에 대한 규제 규정을 담는 협의체인 ‘레짐(regime)’을 한·중·일 지자체 중심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국제공조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2021년 4월 13일 물탱크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125만 톤을 정류 처리해 2023년 4월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기로 발표해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100기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고, 원자력 비중을 기존 3%에서 10%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대부분 중국 동부 해안 지방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중국 산둥반도 동쪽에 조성 중인 스다오완 원전은 인천까지 직선거리가 330km로, 원전 사고 발생 시 물리적 거리상 국내 사고와 실질적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이러한 일본과 중국 움직임에 국제 여론의 반대가 있어도 이를 제지할 유효한 집행 장치가 없는 게 현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테마가 있는 광명(光明)과 걷다의 일환으로 광명문화원과 함께 광명의 향토 문화 유산을 알리고 자원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를 6월 25일에 진행했다. 이번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사전 모집된 6세부터 70대까지 가족봉사자 40여명과 자원봉사단체 열린모임 광명시민 회원 등은 오리서원에서 광명문화원 소속 문화해설사로부터 오리 이원익 대감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거리에 쓰레기를 주우며 무의공 이순신 장군묘까지 이동한 후 설명을 듣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조금주 봉사자는 ‘20년 넘게 광명에 살면서, 충현박물관이 있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원익 대감과 무의공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광명에 숨은 향토 문화 유산과 숨겨진 위인들을 알아보고 거리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문화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한 이번 광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은 베를린 캄머심포니 오케스트라(캄머심포니), 할레시(시장 에그베르트 가이어)와 공동으로 7월 1일(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과 7월 2일(할레시 헨델 할레) 양일간 베를린과 할레에서 '120년 만의 만남 – Encount 120' 한독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일인 프란츠 에케르트(Franz Eckert)가 작곡한 우리나라 최초 애국가인 ‘대한제국애국가 공식 제정 12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120년 전에 시작된 한국과 독일의 오랜 문화교류를 독일에 알리고 그에 대한 우리의 감사한 마음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란츠 에케르트의 대한제국애국가 작곡과 서양음악의 도입] 1897년 조선은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었으며, 고종은 황제로 등극하여, 나라의 체제를 제국의 위상에 걸맞게 개혁을 하고, 근대국가의 틀에 맞게 제도를 정비하였다. 그 일환으로 ‘양악대’가 창설되었다. 1901년 대한제국 고종 황제는 새로 창설된 양악대를 지도하기 위하여 당시 프로이센 왕실악장으로 있던 프란츠 에케르트를 1901년에 초청하였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군악대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23일 구리유통종합시장 아울렛동 2층(동구릉로136번길 57)에 조성 중인 ‘구리시 음악창작소’ 현장을 방문하고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인들의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지원하여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창작 생태계 조성 취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200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사업비 21억 5천만 원(국비 10억 원, 시비 11억 5천만 원)으로 음악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음향·영상 장비가 갖춰진 멀티스튜디오, 믹싱·마스터링룸, 녹음실, 1인미디어실, 퍼포먼스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1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5월 준공하였고, 음향·영상 장비 시스템 구축은 국제정세의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급이 지연되어 7월 중에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조성 완료 시,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창작활동과 음반 (음원) 제작 지원을 통한 음악 자원 인프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