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5일 지석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박희정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박희정 의원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하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웠을 것이다. 오늘의 경험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올해 2분기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이 1년 만에 70%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 분양률은 72.4%로 집계됐다. 2분기 초기분양률은 전 분기 대비 10.5%포인트(p) 하락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3.8%p 떨어졌다. 수도권 초기분양률은 집값 급등기인 2020년 이후 90~100%를 유지했지만, 지난 2022년 4분기 75.1%로 급락한 뒤 3분기 연속 70%대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3분기 88.7%, 4분기 94.7%까지 회복했지만, 올해 1분기 다시 82.9%로 떨어진 뒤 2분기 72.4%까지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4.8%, 인천 89.2%, 경기 66.8%를 기록했다. 전국 2분기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도 전 분기 대비 13.8%p 하락한 64.2%를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초기분양률이 한 자릿수에 그친 지역도 나왔다. 부산의 2분기 초기분양률은 전 분기 대비 51.6%p 급락한 3.3%를 기록했고, 경남 초기분양률도 8.2%에 그쳤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월 2일 배곧생명공원에서 2024년 마지막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어스락(樂)’을 개최했다. 2024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목표 중 ‘E(환경 분야)’의 ‘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환경’과 ‘시화호’를 주제로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2일 노을이 아름다운 생명공원(배곧동 소재)에서 폐막식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기획단이 주도해 기획ㆍ운영하는 것으로, 청년동아리 ‘청랑’ 소속 청년이 직접 MC를 맡았으며, 청소년이 직접 ‘환경’과 ‘시화호’를 주제로 기획한 9개의 체험 부스와 놀이 부스, 11개의 청소년동아리공연, 스탬프 투어 이벤트, 랜덤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분리배출 캠페인, 다회용품 권장 등 환경적 가치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또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체적으로 문화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한양대 에리카에서 개최된 ‘2024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디지털교육-88로봇위크 과학축제’에서 디지털 교육 분야 학생 체험 부스가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미래와 함께 하는 안산, ASV’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시,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에리카와 함께 연 이번 축제에는 ‘디지털 교육’ 체험 부스가 추가적으로 운영됐다. 디지털 교육 체험 부스에서는 하이러닝 및 AI 코스웨어, AI 코딩, 인공지능 로봇 기술, 가상현실(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안산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교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교육과 기술을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코스웨어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사회 마블 보드게임, 하이러닝 갤러리, 하이러닝 한글나라 등 학습 체험을 진행한 안산해양초등학교의 ‘하이 해양! 하이 러닝!’ 부스에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경기 에듀테크활용 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위치한 진건설(주)은 토목공사에서 발생된 토사 및 천연골재를 활용하여 건설, 토목, 도로 등 공사현장의 중요한 자원으로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나아가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토사운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진건설(주)은 높은 품질과 신뢰성으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운반되는 토사 및 천연골재는 여러 건설현장에 우수한 제품으로 재 탄생되며,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진건설(주) 성낙현 대표는 사훈을 정직·성실·존중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기업,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환경개선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차량 정비와 유지관리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명 이사는 진건설(주) 창립일부터 성낙현 대표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함께하고 있으며, “토사운반을 시작할 때 교통안전, 환경오염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역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진건설(주)은 용인특례시 대표 토사운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노탠(대표이사 송경재, 이하 송 대표)은 지난 11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PPS홀에서 조달청장으로부터 혁신제품 지정서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2024년도 제3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은 임기근 조달청장의 축사로 시작해 행사 내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특히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 때는 임기근 조달청장이 우렁찬 목소리로 ‘이노탠, 최고다!!!’ 등 업체마다 회사명에 ‘최고다’를 외쳐 각 기업에 자신감과 힘을 넣어 주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역시 조달청장답다’는 평가와 박수를 받았다. 이노탠은 ‘글라스비드를 플라즈마로 표면개질 처리한 재귀반사 원단을 이용한 산업안전 의류 분야에서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아 혁신제품 지정서를 당당히 수여받았다. 송 대표는 인터뷰에서 “11년 동안 개발해 오느라고 어려운 과정들이 있었는데, 오늘 지정서를 받음으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함께 한 우리 임·직원, 협업업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혁신제품 지정을 받아 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31일 덕소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은 덕소초 개교 100주년 맞이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5만 원을 전달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남부희망케어센터 소개 △나눔장터 소감 △어떻게 후원금이 사용되는가 △일상생활에서의 나눔과 복지 실천방법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혁 덕소초 교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열린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학생들의 나눔이 더 빛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덕소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의 멋진 ‘나눔실천’을 칭찬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기관들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남부권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운영,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7일 오전 8사단 화생방대대 주임원사 원기철씨가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760kg(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원기철 주임원사 및 부대원 4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기철 주임원사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5년간 주임원사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양주시 화생방대대에 취임하게 되어 많은분들이 쌀 화환으로 축하를 해주셨다”며 “양주시에서 처음 발을 내딛는 만큼 의미있고 뜻깊은 일로 시작하고 싶어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원기철 주임원사님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은 부대원 및 여러 사람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며, “취임을 축하드리며 주임원사님의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늘 5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 8화는 매번 속고 당하는 ‘우리 가족을 구해주세요!’라는 주제로 김창옥의 특급 솔루션이 펼쳐진다. 특히 야구선수 김문호와 그의 아내가 출연, 특별한 고민을 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자신의 엄마가 보이스 피싱 맛집이라는 아들의 이야기가 먼저 공개된다. 엄마가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 보이스 피싱을 3, 4번 이상 당하고, 그 이후로 사기꾼들에게 소문이 나서 지속적으로 피싱에 노출되는 것 같다는 것. 건조기를 구매하다가 사기를 당한 경험을 얘기하면서 촘촘히 짜인 보이스 피싱의 단계와 피싱 사기 피해자 모임 카페에 가입까지 한 에피소드, 경찰 신고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하며 스튜디오에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에 김창옥은 “우리 삶에서 반복적인 일은 사인 혹은 신호”라며 사람들의 반복적 부탁에 대한 승낙으로 인해 계속적인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닌, ‘거절’하는 신호로 봐야 한다며 ‘거절’과 ‘거부’를 잘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1월 4일(월) 아침 8시,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깜짝 놀란 사건이 벌어졌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하고 총기를 든 사람들이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되며 일대가 소란스러워졌다. 일부 시민은 발걸음을 멈추고 놀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거나,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 퍼포먼스는 11월 1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나인픽처스 소속 배우들이 인민군 복장과 총기를 소지하고 전투대형으로 이동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이었다. 퍼포먼스는 이날 하루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국군과 춘천시민들이 인민군에 맞서 72시간 동안 저항하며 최초의 승리를 거둔 역사적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당시의 긴박한 순간과 시민들의 헌신적인 참여를 재조명하며, 전쟁 속에서의 희생과 용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영화 홍보 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