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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협손해보험사로부터 2,000만원 상당 농기계 안전물품 기증받아

경기도 최초 농기계 교통안전 시범사업 실시에 이어 큰 성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농협손해보험사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안전사용 물품인 사고감지 단말기 및 안전 반사판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상남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장 및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남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및 경기도 관계자, 안성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개발자의 사고감지 알람기술 사업 설명, 단말기 부착 행사, 사고감지 단말기 및 안전 반사판(기증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 최초로 양성면에서 IoT를 활용한 농기계 사고감지 및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농기계 사고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기계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하고 신경을 쓰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사의 기증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