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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법률 고문 위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의회가 의회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27일 의회 의장실에서 법률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김형석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김형석 변호사는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법률고문은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2년간 의회 관련 법률사안 자문, 의회 관련 쟁송사건 소송 수행 등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환 의장은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의원들의 법률자문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현재 총 2명의 법률고문과 1명의 입법고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