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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정책지원관 3명 신규 임용

조례 제ㆍ개정 검토, 의정자료 수집... 입법 지원 전문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회는 1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입법 지원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등 심의 지원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 △의원 시정 질의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2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1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김학기 의장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과 함께 시민복지 향상 및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며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