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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G-housing 리모델링사업 민간협업 간담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2023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관내 민간업체가 재능기부로 집을 수리하고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는 민간 주도 주택개조사업이다.


시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이하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등 11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건물 노후정도와 리모델링의 시급성 등을 검토해 주택 외부는 물론 내부 단열시공, 주방, 화장실, 도배 등 수요자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G-Housing 리모델링사업’외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사업 홍보 및 참여 안내, 주거복지플랫폼 구축 운영에 따른 민관협업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건설업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경제 챙기기, G-Housing 리모델링 사업비 기부 및 공사 추진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해 매년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를 실현해 나가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