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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학교관리자 장애인식 개선 및 역량강화 연수 실시

7월 5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대상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대상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관리자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하남지역 학교(원장) 및 교육전문직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연수로, 제이아트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의 ‘사회적 편견의 포용과 학교 교육의 방향’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제이아트 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팀(Piano 이들림, Drum 김유나, Piano 김초하, Oboe 김윤상, Marimba 심영건)으로, 2018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폐막 공연, 2019~2022 어울림 콘서트 공연, 국제초청 공연(일본, 대만, 러시아) 등의 공연 경력이 다수 있다.


이지선 교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7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으로 선정됐고, 2010년 제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 수상했으며, 2023 '유 퀴즈 온 더 블록(유재석 사회)' 특집 186화에 출현한 바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원장, 교장 선생님의 장애감수성이 향상되면 교육공동체의 장애공감문화가 더욱 활발히 조성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자 장애인식개선연수는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오늘 연수를 통해 장애 유무를 떠나 포용적인 학교 교육의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시길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