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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 공유학교 꾸러미로 지역협력교육플랫폼 미래교육 확장

6일, 광주하남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공유학교 꾸러미 배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2023 지역맞춤 공유학교 시범지원청으로 광주와 하남지역에 맞는 지역교육협력기반 공유학교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하여 2023년에는 공유학교에 대한 개념 이해와 홍보를 목적으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 기존의 학교 밖 교육시설 및 운영 내용을 공유학교 꾸러미로 연결하여 관내 초·중등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는 교육의 중심이자 본체로서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학교 교육을 확장하여 미래교육으로 나아겠다는 방향에 맞춰 광주와 하남의 지역 특징과 교육수요에 맞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


광주는 왕실 도자기를 생산했던 역사 문화적 전통 계승의 의미와 동시에 광주 미래 교육을 담은 도전과 자율의 기회인 ‘광주미담도자기공유학교’로 하남은 지역사회 공간과 전문시설을 또 다른 학교 교정으로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high)의 미래 역량을 갖출수 있는 ‘하남하이캠퍼스공유학교’의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구성한다.


더불어 2024년도에는 광주와 하남에서 특색 있는 공유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도에는 제2, 제3의 공유학교를 확장할 방침이며 중장기적으로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본인성을 갖추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공유학교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성미 교육장은“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공유학교는 학생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 교육의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교육 유관 기관들이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광주하남형 공유학교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