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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앵전, 봉산탈춤.. 쌍령초 전통 춤사위 매력에 푹!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찾아가는 마을강사 연계 전통춤 수업

지역의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마을 연계 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올해 4월~11월까지 예술, 과학 등 총 25개 분야 73명의 지역 전문 인력을 마을 강사로 발굴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7월 첫 주 쌍령초 4학년에서는 춘앵전, 봉산탈춤과 같은 음악 교과서 속 지식을 예술 분야 마을 강사를 통해 실제로 배움으로써 예체능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있다.


유재화 마을강사(한국무용)는 “어린 학생들이 다소 낯선 춤사위를 기대 이상으로 몰입할 때 가장 보람되고,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전통춤을 통해 인성과 지성, 감성을 고루 갖춘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 안 밖의 다양한 배움을 통하여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더욱 협력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