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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으로 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 지원!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수업방법 사례나눔과 성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과별 수업의 고수 10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은가람중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생긴 학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교과 간 교과 내 수업나눔을 통한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중학교 교사 대상 7개 강좌와 고등학교 교사 대상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중학교 교사 대상 강좌 중 ▲ 국어교과는 “독후기록+서평쓰기+구술평가+토론하기”, ▲ 영어교과는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fun한 진로교육”, ▲ 수학은 “수학의 발견 수업이야기”, ▲ 체육은 “체육수업의 공유를 통한 성장 전략”, ▲ 기술가정은 “로봇을 활용한 우리마을 문제해결 프로젝트”, ▲ 음악은“생성형 AI와 APP 워크밴드”, ▲ 과학은 “저경력 교사의 배움중심수업 성장일기”를 주제로 나눔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사 대상 수업은 ▲ 과학 과목에서“개별화 수업의 고민과 적용”, ▲ 영어는 “IB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영미문학읽기” 미술은 “지역사회+학교+예술인 파트너십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은가람중학교 영어 교사는 “수업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학생의 눈높이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흥미를 자극하고 학생들의 학력 저하 해결에 실마리를 줄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광주와 하남 각 지역에서 선생님들의 수업역량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 나눔 한마당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교육의 근간인 선생님들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수업 나눔과 성찰 확산을 통해 수업을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수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