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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오플로우 곤지암공장 준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3일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이오플로우㈜가 곤지암 지역에 신축한 공장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방세환 광주시장, (재)범부처 전주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 협력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오플로우㈜는 2011년 9월에 설립된 의료용 기기 제조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당뇨 환자들을 위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자동화설비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2021년 곤지암읍 수양리 부지를 매입해 연면적 4,988㎡ 규모의 신축공장을 완공했다. 생산설비 설치가 완료되면 1·2단계로 나누어 연간 300만 개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장 준공에 이르기


까지 적극적인 투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