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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안산시,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 모집

4차산업 분야 창업 교육 및 사업화 지원 연계로 창업 활성화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4차산업 분야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전국의 청년 예비(초기)창업 기업의 역량 향상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등 실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이며, 다른 지역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9세 이하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졸업생(졸업예정자)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교육 기간은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5회차로 ▲창업 생태계 및 최근 동향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시장 분석 및 고객 정의 ▲정부 지원사업 활용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가를 위한 브랜딩 기초 학습 ▲투자유치 프로세스 및 VC 밋업 노하우 ▲피치덱 작성 실전 등 창업 실무 강의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상시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는 안산 청년큐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해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4차산업 청년창업 역량 강화교육과 연계해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시상금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