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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다산지점, 남양주시 기부릴레이 33호로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우리은행 다산지점은 지난 7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삼삼오오 기부 릴레이’ 33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해당 기부 릴레이는 ‘매월 3일과 13일에 5천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기부자들은 시청 1층 로비에서 키오스크로 간편 기부 후 대형전광판에 인증샷과 함께 ‘기부천사’ 이름을 남겼으며, 기부증서를 휴대폰으로 실시간으로 받아 보면서 쉽고 재미있는 나눔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은행 다산지점은 이날 삼삼오오 기부와 별도로 관내 공동생활가정에 100만 원을 후원해 아동·청소년들이 자립 준비하는 것을 돕기도 했다.

 

전상호 지점장은 “기부금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중복되지 않고 잘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부금 모금부터 수혜자의 사용까지 과정이 투명하고 기부방식도 쉽고 흥미로운 남양주시 기부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한 우리은행 다산지점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기부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으로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에 사회공헌 참여프로그램을 제공해 기부를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