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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및 웹툰융합센터 현장방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가 제278회 임시회 회기 중인 2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웹툰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장해영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 9명과 문화교육국장, 그리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및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의 주요사업 및 성과를 보고 받고,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및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등 최신 창작 지원사업을 직접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부천시청년예술인주택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과 지원 프로그램도 점검했다.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은“청년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철 부위원장은 “부천시 청년예술인주택의 분양율이 45%밖에 되지 않는 것은 에어컨 미설치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니 폭염이 시작되는 지금 반드시 개선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