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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8건 부의안건 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가 11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8건의 부의안건 심의에 돌입했다.

 

금번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1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출연금의 심의를 위한 이천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출연계획 동의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어 세심한 심사가 요구된다.

 

11일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박준하 의원의 ‘중리택지지구 개발에 관한 교통과 보행 안전 분야에 대한 제안’을,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의 전문임기제 공무원 제도’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9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제249회 임시회의 회기는 16일까지 6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14일과 15일에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진모)와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서학원)를 개회해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등에 관한 조례안’ ▲박노희 의원의 ‘이천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국가유산 기본 조례안’, ‘이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 조례안’ 등 총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에서 “금번 임시회에서 의원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처리된 안건이 시민 행복과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