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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여성회관, #부천청년 #일상의즐거움 #취미부자 부천에 사는 즐거움, 청년놀이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저녁에 ‘청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놀이터’는 부천시여성회관의 시범사업으로, 부천시 청년들이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재미와 부천에 사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목적으로 부천시여성회관의 창업활성화 공간인 ‘일꿈터’, 정기강좌가 진행되는 ‘요리실’, ‘활동실’ 등의 다양한 장소를 적극 활용하여 운영된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년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글라스 아트 만들기 ▲뜨개질이 있는 저녁(그물망 가방뜨기) ▲개성주악 만들기 ▲힐링 티(TEA) 요가 ▲CINEMA FOOD(영화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호응으로 당초 회당 10명으로 계획된 인원보다 증원하여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대기자가 가장 많았던 ‘개성주악 만들기’에 참여한 청년은 “요리를 무서워했는데, 요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경험이었다. 사서 먹었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고, 개성주악의 유래를 알게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남은 ▲힐링 티(TEA요가) ▲CINEMA FOOD(영화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정원이 마감됐으나 대기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