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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청소년센터·산울림청소년센터, 부평구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 연합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속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16일 부평구문화재단 소속 부평구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을 연합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과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법적 기구이다.

 

이번 교류 활동은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회의 기법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위원회 소개 ▲관계 형성 ▲고민 나눔 프로젝트(회의 기법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 위원은 “다양한 회의 기법과 퍼실리테이터라는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타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친해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3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