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관세청은 4월 26일 서울세관에서 알리익스프레스‧테무를 비롯하여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급속히 확장되는 해외직구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전자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세청이 매년 실시하는 통신판매중개자 서면 실태조사에 대한 안내와 업계의 건의‧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특히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인 부정수입물품 유통 실태조사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항목, 조사방법, 조사일정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향후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관세청은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오픈마켓 이용 증가에 따라 부정수입물품 유통 방지를 위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의 자체 인력‧시스템‧검증체계와 소비자 보호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관세청은 그간 간소한 해외직구 통관절차를 악용한 범죄 단속 현황과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된 부정수입물품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소비자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 국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승진 ▲ 정보통신정책실장 송상훈 (宋相勳, 정보통신정책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유종상 의원은 국가유산체제를 도입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명칭을 개정하고 소멸 위험에 처한 무형유산의 보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자 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 등에게 전승공예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무형유산 전승자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제작·유통 등에 필요한 지원 규정 ▲‘도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 근거 마련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명칭 변경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유 의원은 “문화유산의 보호는 전통적으로 유형유산에 치중됐지만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무형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국제사회가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또한 세심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무형유산의 보호와 진흥을 위한 미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4일,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김태근 과장, 바이오산업과 한태성 과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단장, 경기연구원 문미성 선임연구위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혁신성장연구단, 3개 과제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산업 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을 위한 3개 산업 분야의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과제수행에 대해 논의했다. 3개 산업분야 연구의 주제는 ▲경기북부 메디컬-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 ▲경기북부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 ▲경기북부 미디어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이다. 이용욱 의원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앞으로 우리 경기교육에서 완전한 에듀테크 시대가 열리려면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에듀테크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을 통한 경기도 미래교육 방향 및 교육의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제언했다. 먼저 이학수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발생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삶의 변화가 생겼고, 교육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이 미래교육으로 연결되어 가고 있는 추세”라며 “에듀테크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 교육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은 경기형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교원의 역량강화 지원방안 마련 ▲스마트 단말기 활용 활성화 등에 필요한 환경개선과 지원 당부 ▲에듀테크 수업사례 발굴과 확산 방안 마련 필요 등 경기도 미래교육 방향과 가치 제공을 위한 세 가지 사항을 제언하는 내용이 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4월 25일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 국장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된 정담회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사업은 가정,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이미경 교육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학교행정지원과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재구조화 추진에 따른 학교 선정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기존 사업내용과 상이한 부분이 있어 그 동안 지원받던 학교가 재구조화 추진으로 인해 선정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한 학생이 있다.”며, “선정되지 못한 학교에 기존과 비슷한 수준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현장과의 소통으로 지역 내 위기학생 및 긴급복지 지원을 많은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사업학교 학생지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희망플랜광명센터를 통해 청소년 38명에게 장학금 4천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 청년의 진로 탐색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원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 자원을 발굴·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주니어’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시니어’ ▲월드비전 가족돌봄지원사업 ‘호프온(Hope on)’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 ‘경기아이리더’ ▲아이들과미래재단 ‘희망샘기금’ ▲밀알복지재단 ‘KB 국민카드 위시드림 소원선물 지원사업’ ▲밀알복지재단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밀알복지재단 장학사업’ ▲우양재단 ‘2024년 상반기 청년밥상’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2024 대입학장학금 지원사업 스타트업’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소외계층 청소년 꿈지원망 구축사업 ‘광명한(Haan) 꿈 있지(ITZY)’와 같이 다양한 사업한 사업을 진행했다. 장학사업에 선정된 고교 3학년 박 모 군은 “제 장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자 U-17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노시은(울산현대고)이 다가올 아시안컵은 증명하는 자리라며 최대한 실점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노시은은 “한 뜻으로 뭉쳐 우리가 준비해온 걸 대회에서 보여주고 싶다. 아시안컵은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러 가는 곳인 만큼 내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