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의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교재지원사업’과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지원한다.
‘학습교재지원사업’은 이달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터넷 강의 수강권’은 이달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원 청소년을 모집한다. 두 사업 모두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김포시 꿈드림에 등록한 청소년에 한해서만 선정심사가 진행된다. 모집 기간 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한 해당자는 선정심사에서 우선순위로 고려될 수 있다. 더 구체적인 내용과 사업 신청 안내 등은 김포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포시 꿈드림은 이 사업을 병행 운영함에 따른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습교재지원사업’은 1인당 20만 원 이내의 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터넷 강의 수강권’은 등록유효기간(3개월) 내 등록 시 1년간 인터넷 교육 방송(수능대비, 고1~3 기초학습 강의 등 포함) 수강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김포시 꿈드림에서는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유예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업복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희망교실’, ‘고졸 검정고시 대비 단과반’ 및 1:1 멘토링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은 자립지원을 위해서도 자격증 취득 준비반(ITQ, 포토샵)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체험(6~10월 상시모집)을 연결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자립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직장체험 100% 출석 시에는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