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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근절 선봉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 하수처리장 역학조사 지지”

정경자 의원, 경기도 하수처리장 역학조사 환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25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하려는 하수처리장 역학조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하수처리장은 지역별 마약 사용량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 정책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마약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 마약 실태조사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해왔다. 특히 지난 7월 제370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 및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경기도 도민을 대상으로 마약(향정신성의약품 포함) 관련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경기도의 하수처리장 역학조사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조사가 단순히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운영 개선과 정책 대안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역학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마약 정책을 세밀하게 설계하고, 하수처리장 역학조사를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마약실태조사뿐만 아니라 마약 근절, 중독자 재활 지원, 공공의료 확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