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이재호), 한국자활기업협회(협회장 서용식), 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협의회장 박일현)와 함께 12월 3일 10시 서울 코엑스 마곡(서울시 강서구)에서 '2024 자활사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활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저소득층 자립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대통령 표창(1점), 국무총리 표창(1점)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08점)을 수여했다.
이날 자활 성공수기와 우수 사례관리,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 공모전 장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 자활기업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되어 73개 부스에서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 등에서 생산·제공하는 자활생산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지역별 우수 사업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현장에서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 확대, 맞춤형 자립지원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내일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