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사노위, 12월 예정 계속고용 대응방안 토론회, 1월로 잠정 연기

계속고용위, 공익위원 중심의 현장간담회 통해 합리적 대안 마련에 집중키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이달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계속고용 방안 마련 토론회’를 1월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권기섭 위원장은 긴급히 마련된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 공익위원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노총 불참 등을 고려하여 12월 예정된 계속고용 방안 마련 토론회는 일단 연기하고, 계속고용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하여 1월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사정 주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계속고용위원회(위원장 이영면 동국대 교수) 공익위원들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균형적․합리적 대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고령자 계속고용 의제는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흔들림 없이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노사정 주체들의 책무일 것”이라고 말했다.